Seagate 2TB 복구 사례 : 1차 업체 선정이 중요한 이유!

안녕하세요. 데이터큐브입니다.

매우매우 오랫만에 포스팅 올립니다. 한참 복구하는데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다 보니, 이제서야 다음금을 올리게 되었습니다.(게을러서 그런 부분도 쪼~ 금 있지만..;)

이제부터라도 꾸준히 복구 사례 중 특이한(?) 케이스나, 기억에 남는 케이스 위주로 틈틈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보구 사례는, 씨게이트 2TB 복구 건입니다.

저희의 주 물량인 레스큐 복구건이었는데, 외장 케이스를 열어보니 아래와 같이 1차 업체를 다녀오셨네요. 뜨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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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게이트 레스큐 드라이브는 구매후 2년안에 1회에 한하여 무료로!!!! 복구가 되는데 그 부분이 아직 널리 홍보가 되지 않았는지, 종종 이런 분들이 계셔서 저희도 무척 안타깝습니다. ㅠㅠ

 

진단 결과, 드라이브는 다행히 정상적이었는데, 무언가 이상했습니다.

확인해 보니, 드라이브가 2TB가 아니라 2GB로 인식이 되네요.. 흠..

갑자기 드는 생각이 이런 현상을 가진 저 빨간 딱지를 어디선가 봤던 기억이 났습니다!!

 

그래서 기억을 더듬어 예전 복구 자료를 뒤져보니(저희는 복구 기록을 다 가지고 있어요)

아래 사진처럼 동일한 1차 업체로 추정이 되는 동일 현상을 가진 드라이브 기록이 있었습니다!

(위에 하얀 라벨은 저희가 발행한 라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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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구 기록을 찾아보니 똑같이 레스큐 복구 서비스 대상 드라이브였고, 초기 드라이브 용량이 1.68GB로 올라왔었습니다.. 흠.. 뭔가 냄새가 나지만 물증이 없으니..

암튼 각설하고..

 

 

다행히 드라이브의 내부 부품까지는 건드려 놓은것 같지는 않아서 드라이브를 원래 2TB 용량으로 복구하였습니다. 다른 문제는 없으니 폴더구조도 정상적으로 잘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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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가 레스큐 무료 복구에 해당이 되던, 되지 않던간에 1차 업체 선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어느 업체를 가더라도 복구가 잘 되면 고객님 입장에서는 다행입니다.

하지만 이번 경우처럼 1차 업체에서 복구를 취소하거나 실패하였을 때 사후 처리를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추가 복구를 진행할 때 복구성공률에서 큰 차이를 보일 수가 있습니다.

가급적 고객님 입장에서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복구율을 보장할 수 있는 곳이 좋겠죠. 그리고 복구가 되지 않던 복구를 진행하지 않던 드라이브를 망가뜨리지 않고 돌려 받을 수 있다는 신뢰가 있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저희 데이터큐브는 항상 최고의 기술로, 최고의 복구율을 보여드리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신이 아니기에 늘 100%의 복구율로 보여드릴순 없겠지만, 고객님 데이터를 내것처럼 소중히 여기고 살려드리기 위해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쩌면 막바지일지도 모르겠지만, 늘 건강관리 유의하시고,

언제든지 드라이브에 문제가 생기면 문을 두드려 주세요.

 

데이터 복구는 데이터 큐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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